튼튼이성장일기

4개월 아이 pcv 폐구균 +뇌수막염 예방접종

승현성현파파 2017. 10. 17.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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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134일


승현이가 태어나고 이렇게 시간이 지났습니다.


무탈하게 커가고 있는데.


아이도 예방접종은 해야죠.


승현이도 예외는 아닙니다.


1차접종때 너무 많이 앓아서.


두려움을 가지고 병원으로 향했죠.


1차 접종때는 열이 38.5도 까지 오르고,


병원에서 입원 권유까지 받아서.


2차 접종은 정말 두려웠습니다.


부디 아이가 잘 이겨내길.


아이를 낳고 건강수첩을 받고,


예방접종 기록표에 도장을 받는게 이제 제법 익숙해지고 있습니다.


결핵은 보건소에서 맞았고,


이번 2차는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폴리오


Hid 뇌수막염


폐구균 단백결합백신 pvc


로타바이러스까지.


한번에 ~


한번에 이렇게 많이 맞아도 되냐고 의사선생님한테 물어보니


상관없다고 하네요.


이번엔 열이 나지 않겠지?하고!


아이와 함께 간병원


뇌수막염 예방접종은 별문제 없는데.


폐구균 단백결합백신 pvc 주사는 열이 난다고 하네요.


우리 승현이~


이렇게 식식하게.^^




두리에 두방~


오른쪽 왼쪽 허벅지에 한방씩.^^


그리고 물약도 한통을 먹게합니다.


병원은 무서워요.


아이도 본증적으로 무서운걸 아는 것 같아요.


주사바늘이 들어가니 울어서 좀 마음이 아팟씁니다.



저는 성인이 되고 예방접종으로 열이 날수 있다고 처음 알았네요.



뇌수막염 예방접종은


만 2개월때 1차 접종을 하고,


4개월때 2차 접종


그리고 6개월때 3차 접종을 한다고 합니다.


추가로 12~15개월때 4차 접종을 한다고 하는데.


모든 아이들이 반드시 맞아야 하는 접종이라고 합ㅂ니다.



대부분 대한민국에서는 무료로 맞을수 있다고 하네요.



이번 접종도 엄김없이 아이는 열이 오릅니다.


새벽내내.


38.7도까지.


정말 안쓰럽네요.


그래도 아이가 잘 이겨내는 것 같아요.


요렇게 잘 웃고,


밥도 잘먹네요.


병원을 가봐야 하나.


아님 어떻게 해야하나?


새벽내내 고민하다가 아침이 됐고,


아이는 고열이 지속됩니다.


접종후 24시내 열이 가라 앉아야 하는데.


예방접종이 너무 무서운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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