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더 빛나는 역사 여행! 백제역사문화관 야간개장 꼭 가야 하는 5가지 이유 (+혈촌까지)
역사 여행, 아직도 낮에만 한다고 생각하셨나요?
충남 공주에 위치한 백제역사문화관, 요즘 야간개장으로 가족 여행지, 데이트 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특별한 밤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지금이 기회!
특히 인근에 위치한 테마마을 ‘혈촌(血村)’까지 함께 둘러보면 하루가 꽉 찬 역사 체험 여행이 가능해요.
이번 글에서는 2025년 6월, 꼭 백제역사문화관 야간개장을 가야 하는 이유를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부여에 방문해서 백제역사문화관을 방문했죠.
야간개장에 시간 맞춰서 백제의 역사를 느끼기에 충분했던 곳~!
📅 관람 정보 (2025년 6월 기준)
- 야간개장 기간: 2025년 5월 1일 ~ 8월 31일
- 운영시간: 주간 오전 9시 ~ 18시
야간 금토일 18시~22시 - 입장료: 야간 대인 5000원 소인 3000원
- 위치: 충청남도 공주시 웅진로 392
- 홈페이지: 백제역사문화관 공식사이트
1. 🌌 밤하늘 아래 빛나는 백제의 문화유산
야간개장 시간대에 방문하면, 조명이 은은하게 비추는 유물과 전시공간을 감상할 수 있어요.
특히 백제금동대향로, 무령왕릉 복원관, 웅진도읍기 전시 등은 밤에 보면 훨씬 더 몰입감 있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아이들에게도 역사적 상상력을 자극하기에 딱 좋습니다.
2. 📸 인생샷 명소! 야경 포토존 가득
백제역사문화관의 야경은 SNS에서도 핫한 포토존으로 주목받고 있어요.
유려한 건축미와 현대적 조명이 어우러져, 역사관이 마치 고대 왕궁처럼 보이는 순간을 만날 수 있답니다.
가족 단체 사진은 물론, 연인들의 데이트 인증샷 장소로도 추천합니다.
3. 🧒 체험형 콘텐츠로 아이들도 집중!
역사는 어렵다고 생각하신다면, 체험을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백제인들의 삶에 들어가서 직접보고,체험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있습니다.
유료로 이용 하셔야하는 것도 있고,민속놀이 같은건 광장에서 무료로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4.혈촌까지 체험해보면 더위가 달아납니다.
1인당 만원씩~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어둠이 깔리면, 퀴즈형식의 오싹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즐거움과는 거리가 멀고, 오싹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5. 🚗 주차·동선·시설 완비, 가족 여행에 최적
백제역사문화관은 무료 주차, 쾌적한 실내 관람, 정비된 동선 등으로 아이와 함께하는 여행객에게 편리합니다.
근처에는 국립공주박물관, 공산성, 송산리 고분군 등도 있어 1박 2일 코스로 구성해도 좋아요.
🎒 여행 꿀팁
- 평일 저녁은 비교적 한산해서 여유롭게 관람 가능
- 모기 기피제 챙기면 야외 체험 시 유용
- 사진 찍기 좋은 시간은 일몰 직후~밤 9시 사이
- 혈촌→역사문화관 순서로 둘러보면 동선이 자연스럽고 효율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