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트 케익 고구마가 반한 티라미수
안녕하세요!
오늘은 날씨가 조금 덜 추웠던 것 같아요.
어제는 정말 너무 추워서ㅠㅠ
애기랑 산책하려고 나갔다가 바로 들어왔어요^^;
아기랑 종종 날씨 좋을때 산책하러 나가는데,
빵 귀신인 저는 파리바게트를 종종 들린답니다 ㅎㅎㅎ
케익을 그다지 좋아하진 않는데... 가끔 케익코너도 기웃기웃^^
케익이 예쁜게 많더라구요.
그 중 이 케익은 새로 나온 케익인거 같더라구요!
물어보니 직원분께서도 강추 하시구요.ㅎㅎ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 케익은 티라미수 반, 고구마케익 반 이에요.
파리바게트 케익.
이 케익 이름은 고구마가 반한 티라미수 예요
이름 참 잘짓는거 같아요..ㅋㅋㅋ
케익 컷팅 했는데..
티라미수는 깔끔하게 컷팅해서 먹기가 좀 힘든것 같아요^^;
맛은 있는데......
가루가 와장창ㅋㅋ
사진 찍기 위해서 닦는다고 닦았는데 그래도 지저분 하네요;;
티라미수 케익과 고구마케익 사이에는
투명판으로 경계선(?)을 해놨어요.ㅎ
제가 보기엔 고구마 케익이 원래 파리바게트 고구마 케익보다 색이 좀 진한것 같아요.
전 좀 퍽퍽한 고구마 케익이 좋은데,,
이 케익은 좀 촉촉한 편이에요.
제가 생각한 거보다 고구마케익은 제 입맛이 아니었어요ㅠㅠ
티라미수케익은.. 맛있더라구요^^
촉촉하니 부드럽고 맛있어요.
예전에 제가 어릴때는 동네빵집에서 버터크림케익을 그렇게나 먹었었는데..
이제는 버터크림케익 종류는 많지않고
생크림 등등 느끼하지 않고 여러가지 종류의 케익이 많은거 같아요.
깔끔하게 잘라서 사진 찍었어야 하는데,
그게 잘 안되네요. 하하하
나중에 파리바게트 가시게 되면
파리바게트 케익
고구마가 반한 티라미수 한번 드셔보세요
두가지 맛을 다 맛볼수 있으니 좋은거 같아요^^
전.. 아기 재워놓고 지금 나머지 케익을 먹고 있답니다
칼로리 생각은 안하고 말이죠...........허허
빵.. 밀가루는 정말 끊을 수 없는거 같아요.
그럼 다들 좋은 밤 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