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처음으로 아들이 이유식과 분유가 아닌 다른걸 먹은 역사적인 날입니다.이번주 토요일은 아이의 200일인데.시기에 맞게 잘 성장하고 있는 것 같아요.아직도 뒤집기와 되집기는 못하고 있지만.분명 잘 성장하고 있는 건 맞는 것 같아요.아이과즙망을 구입해서,배를 넣어줬어요.요렇게~ 무슨 장난감처럼 생겼죠?아이는 맨 처음 쪽쪽이처럼 사용하는 것 같았는데.이내 과즙이 나오니깐,잘 먹네요.재미있어 하는 것 같기도 하구요.한 5분정도 신나게 먹으면서 놀아요.그런데 시간이 조금 지나니깐,과즙이 안나오나봐요.신경질을 내는 것 같아요.이런~ 그래서 제가좀 잡아줬죠.그런데 용하게도,과즙이 안나오면 가지고 놀진 않습니다.영리한 아들이에요.제눈에는요. 내일은 사과를 먹이려고 하는데.잘 먹으려나 모르겠네요.사과는 좀 먹는 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