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아들 두고,친구들과 모임다녀왔따가,와이프한테 크게 한소리 듣고.이렇게 포스팅합니다.오랜 친구들을 만나는건 항상 생각보다더 재미있는 것~남자만의 세계에서 있는 철없는 행동일지도 모르지만,나이를 먹어도 친구를 만나는건 즐거운 겁니다.친구들과 대전에서 만나서.유성온천 계룡스파텔에 다녀왔어요.물좋기로 소문난 곳이라고 하길래 가봤쬬.이곳은 리조트와 함께 있는 곳인데.꽤 유명하더라구요.사실 실내는 그냥 목욕탕입니다.유성온천은 지하에서 온천수가 올라와서 유명해진 곳인데.꽤 역사가 깊은 곳입니다. 이용요금은 비교적 저렴합니다.6000원~중요한건 주말에 사람이 정말 많다는 것~저희가 갔을때도 사람이 정말 많았습니다.사실 저는 조용하게 시간을 보내다 오는걸 좋아하는데.주말에 유성온천은 당연히 이해 해야하는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