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 모임을 이태원에서 가졌습니다.
나이 34에 대학 동창들과 정말 재미있게 놀았죠.
매달 3만원씩 적금처럼 7명이서 모으는 계모임.
1박2일 여정중에 이태원 아오리라멘 집도 이번에 포함되었습니다.
맛집도 많이가고,
공연도 보고,
이번 모임 제대로 보냈네요.
저희는 모두 광주 출신.
빅뱅의 승리가 하는 음식점에 간건.
그냥 우연입니다.
같은 고향 출신이라서 간것도 아니고,
그냥 라면을 먹고 싶었죠.
친구들끼리 함께 있으면 그냥 생라면도 맛있으니깐요.
여기가 일본 전통라면이라고 말할수 있을지는 모르겠어요.
그런데 저는 일본라면이라 생각하고 먹으니 맛있었습니다.
계란 간장밥도 주문했구요.
신선한 물도 서비스로 주는 센스.
사업수단이 꽤 좋은가봐요.
요건 주문서입니다.
토핑을 저희가 고를수 있어요.
추가를 할수도 있구요.
돼지를 삶아서 육수를 내는건지.
어떻게 만드는 건지는 모르겠어요.
그냥 느끼한 국물도 맛있고,
탱탱한 면발도 좋았습니다.
계란 간장밥은 솔직히.
그냥그냥.
이태원 아오리라멘
맛있게 먹고 왔어요.
이태원투어는 이렇게 추억을 남기네요.
찾아가긴 어렵지 않습니다.
이태원역에 내려서 3층만 둘러보시면,
찾을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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