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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하고 이틀이 지나갔습니다.
아이는 지금 잠투정을 하고 있구요.
아빠가 된다는 건.
매번 말씀드리지만,
힘든 길인것 같아요.
잠투정도 자꾸 하고.
자다가 일어나서 밥을 먹여야 하고.
한시라도 눈을 땔수 없는 현실은 긴장의 연속이라고 할까요?
남자로서의 삶은 지금부터 시작되는 거라 믿고.
신생아 B형 간염을 마친 아이의 모습을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처가에서 아이를 낳은 산부인과까지의 거리는
차로 한시간 정도.
제왕절개를 한 엄마의 상태도 확인하고.
신생아 B형 간염을 하기로 마음먹고 달려갔죠.
산부인과에서 는 무료로 접종이 가능합니다.^^
때문에 두려움만 안고 가면 됩니다.
아이는 세상 모르고 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간호사님은 자는 아이에게 간염주사를 주려고 준비를 하시구요.
태어나서 바로 1차는 접종을 했고.
30일째에 2차를 진행했죠.
아이가 주사를 맞는 것도 모르고 자고 있었어요.
세상에.
이건 사실 보기 어려웠어요.
아무리 간단한 주사라고 하지만,
아이가 주사를 맞는 다는 건.ㅠㅠ
그리고 주사를
허벅지에 딱 2초만에 넣었습니다.
영광의 반창고
아시겠지만,
신생아는 주사를 맞고나서 샤워를 하면 안됩니다.
그래서 출발전에 샤워를 다 마무리 하고 병원으로 달려갔죠.
아.
그나저나 아이의 잠투정이 하루가 갈수록 심해지는 느낌입니다.
하루라도 편히 넘어가는 날이 없는
초보아빠의 신생아 B형 간염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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