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 승 현
아버지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원주 출장을 다녀왔어요.!
요즘 전국이 하루 생활권으로 바뀌고.
정말 어디든 갈만 합니다.
그런데 장시간 구두를 신고 있으면 다리에 무좀이 생겨요.ㅠ
만성인 것 같아요.
그래서 약을 바꿨어요.
약사님께서 추천해주신.
크림입니다.
무좀약 추천을 해달라고 하니깐,
신제품이라고 알려 주시네요.
아침엔 뿌리고,
저녁엔 바르고.
사실 발에 땀이 없어야 하는데.
여름엔 더 심해지는 것 같아요.
얼마전에는 정말 간지러워 잘수가 없을 정도 였으니깐요.
벌써 3번째 약을 바꿨습니다ㅠ
먹는 약을 좀 달라고 했는데.
약은 처방전이 있어야 한다고 하네요.
이런.ㅠ
사실 무좀때문에 병원 가는게 쪽팔리기도 하지만,
시간 내는 것도 그리 간단한 문제는 아니기 때문이죠.
누구한테 말하기도 쫌 그래요.ㅎ
그래도 약을 제대로 바르면,
조만간에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뿌리는 약이 좀더 효과가 있는 것 같기도 하구요.
이제 곧 잠자리에 들어야 하는데.
꼭 바르고 잘거에요.!
그나저나,
이제 100일이 넘은 아이가 벌써 8kg이라고 하네요.
무좀 걱정보다.
아이 걱정을 해야할판입니다.
너무 잘 크고 있는 것 같아서요.
약 다바르면 아마도 100 사진찍으러 갈텐데.
그때까지만,
다 완쾌 됐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무좀약 추천.
일동껄로 달라고 하시면,
효과를 보실 것 같아요.
추석 연휴 계획은 세우셨어요?
고향 갈 생각에 벌써부터 설렙니다.!
이만 할께요.
굿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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