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생아 빨래. 장모님이랑 저랑하고 하루종일 아이랑 놀기. 아빠가 되는건 생각보다 힘들어요. 틈만나면 울고. 기저귀에 실례를 하고. 1분이라도 쉴수가 없는 현실. 산후 우울증이 왜 오는지 알것만 같은 주말이였습니다. 장마가 온다고 하죠? 아이 빨래는 정말 많아요. 오늘 출근하는데. 아이가 기저귀를 갈고 있는데 실례를 해서.ㅠ 이불빨래도 생겼답니다. 작아서 널기도 힘들어요. 세재 없이 빨고 있는데. 잘하고 있는 건지. 이제 25일이된 아이. 무럭무럭 크는 모습은. 언제봐도 사랑스럽습니다. 아빠 되는길. 아이가 어른 되는 것만큼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곧 잘 놀다가도 울어버리고. 잘자다가 일어나서 칭얼대고. 배고픈걸 못참는 성격이라서 급하게 먹는 것때문에 자주 토를 하네요. 초점책보고 저렇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