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잘 지나갑니다.! 아들이 태어나고. 70여일. 참 많은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오늘 140mm를 먹던 아이는 양이 부족하다면 울기 시작했고, 제법 많이 자라서 이제 신생아라고 말할수 없을정도가 된 것 같습니다. 아이를 낳고 백일. 와이프 몸을 만드는 산후조리의 기간이라고 하죠. 또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면 이를 기쁘게 여겨. 기념하기도 하는 날입니다. 신생아 외출. 부모가 되고나서 처음으로 시도를 해본 오늘. 이를 기념해봅니다. 아이를 낳고, 안고. 또 웃는건 일상 생활속에서 만날수 있는 작은 기쁨입니다. 신체적으로 백일이 되면 머리를 가눌수 있다고 하죠. 때문에 백일 전후를 기점으로 외출을 하는데. 저희는 70여일만에 단독 외출을 시도했습니다. 물론 광주를 다녀왔기 때문에 첫 경험은 이보다 빨랐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