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래도 웃자.
항상 웃자.
언제나 웃자.
이렇게 생각합니다.
어머니가 아프셔도.
잘난 아들은 아니지만,
smile~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5글자라고 하죠.
그래서 웃습니다.
어제 병원에서 항암치료 일정을 받았습니다.
2주에 한번씩.
이제 시작이네요.
엔커버라는 식사대용 제품이 있네요.
이밖에도 정말 많은데.
병원에서 교육받을때 요게 제일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으로 구입신청했죠.
항암치료를 받으면,
많은 부작용이 일어난다고 하던데.
그때 식사대신 어머님께서 드실수 있게 해야죠.
엔커버 외에도 뉴케어 제디푸드,
푸딩등 정말 많은 종류가 있습니다.
요건 병원에서 찍은 샘플.
근데.
지금 포스팅을 하고 있어도.
제 정신이 정상은 아닌 것 같아요.
어머님이 3기 직장암.ㅠ
왜 우리에게 이런일이 일어났는지.
건강검진도 꼬박꼬박했는데.
이렇게 된게 무척 싫습니다.
국가에서 하는 건강검진은 정말 쓸데없는 정책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제 곧 치료를 시작하는데.
잘할수 있겠죠?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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