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현이의 고양사진관에서 찍은 50일 사진

안녕하세요.

승현이 아빠입니다.

아이가 많이 아프네요.

가슴도 아픕니다.

아빠가 할수 있는건.

생각보다 많이 없습니다.

그냥 바라보기.

병원을 일주일 사이에 4번을 단녀왔습니다.

고양사진관에서 찍은 사진이 아직 어색한데.

이렇게 이쁜데.ㅠ

마음이 아프네요.

50일 사진.

저 사실 기대 안했는데요.

이렇게 이쁘게 나오니 생각이 바뀌네요.

이쁘죠?

정말 귀엽습니다.

이제 50일된 아이가 팔을 저렇게 할수 있다는게.

너무 신기했답니다.

그래서 100일 사진도,

돌 사진도 예약을 하고 왔습니다.

반가웠어요.

아이의 웃는 모습이.

이렇게 이쁜 모습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무감각해지겠지만,

또 아이의 모습도 변해가겠지만,

그냥.

이렇게 생각해보고,

또 저렇게 생각해봐도.

우리 아이는 이쁜게 아빠의 마음입니다.

아이가 아프고,

중국 출장 때문에.

관리를 많이 못했네요.

다시 시작해보겠습니다.

아이가 자라는 과정.

제가 잘 보여드릴께요.

아이가 배앓이를 하는 것 같아요.

오늘 저녁은 한시간이 넘게 울고만 있네요.

아프지 말아라.

아기야.^^

제발.

아빠가 할수 있는게 많이 없단다.

고양사진관에서.

잠깐 30분만의 사진이 이렇게 잘 나왔답니다.

아픈 아이를 보러 다시 저는 출발~!

안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