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일이 훌쩍 지나버린 아이.
그 아이를 열심히 돌보고 있는 엄마와 아빠.!
인사드릴께요.
범보의자 사용으로 한단계 성장한 느낌이 드는 승현이.
동네에 있는 다른 엄마에게 구입한 의자로 한껏 기분을 내봅니다.
오늘 첫 도전 이였어요.
다행이도 잘 놀아줘서 노무 고마운 아기.!
등받이가 없어서.
이렇게 간이로 만들고.
놀게했다는.^^
울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정말 잘 놀아준 아들에게 감사합니다.
이제 제법 사람같습니다.
예전에는 인형 같아서.
안기도 어렵고.
행동 하나하나가 너무 조심스러웠는데.
사람은 이렇게 적응을 하나봐요.
고개를 이제 제법 가누는 것 같아요.^^
자랑아닙니다.!!
이제 발차기도 힘차게 하고.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게 보입니다.
지금 보이는 의자가 전국민이 사랑하는 범보의자인데요.
저는 70일이 지난 지금에야 사용을 하고 있네요.
손가락도 빨고.!!
혼자 주먹보고 놀기도 합니다.
이제 흑백의 책보다.
제법 색이 있는 그림책도 보기도 하구요.
모빌과 친구가 된 것 같기도 합니다.
한가지 걱정은 더 칭얼대는 것.
어디가 아픈건 아닐지.
매번 신경이 곤두서 있는 현실이네요.
할아버지와 할머니 품에서 자라고 있는 아이인데.
이렇게 함께 할수 있는 기구들이 많아지면,
키우기가 한결 더 수월 할거라 생각해봅니다.
범보의자에서 노는 승현이.
항상 고맙고 사랑하는 아들.^^
그리고 감사드리는 장모님 장인어른.!
우리가족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이런.
아이가 웁니다.ㅠ
역시.
아빠가 이렇게 아빠만의 시간을 갖는건 싫은가봐요.
항상 자기와 놀아주면 좋은가봐요.
아들에게 달려가야겠네요.
그럼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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