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상하농원 연휴때 다녀왔어요.

여행.

그리고 가족.

오랜만에 고향 방문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영광 백수도로를 지나.

메밀밭을 들려.

마지막으로 온곳.

바로 고창 상하농원입니다.

추석연휴라서 사람이 꽤 많았네요.

오후 늦게 방문해서 빵은 못사먹고 동물 구경 풍경 구경만 하고 왔네요.

구시포 해수욕장 가는길에 있습니다.

고창은 삼시세끼때문에 유명해졌죠?

웃긴건 촬영지도 관광지가 되었다는!!

쉽게 찾아가실수 있을거에요.

이곳은 체험도 할수 있고,

동물이랑 시간을 보낼수 있는 곳이였습니다.

로컬 푸트점도 있었습니다.

저기 보이는 곳은 방목장입니다.

잡지에 화보처럼 소개 되어 있어서 그런지 꽤 유명한 곳이더라구요.

오후 4시에 가면 입장도 무료^^

그전에 가면,

입장권을 구입해야합니다.

성인이 8천원^^

좀 비싸네요.

송아지.

어렸을때 소를 몇두 기른적이 있는데.

이곳에서 보니 너무 반가웠습니다.

다른 곳 사진을 많이 찍었어야 하는데.

오랜만에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다보니.ㅠ

조랑말도 있어요.

디카를 가지고 다녀야 하는데.!

육아가 먼저라~

귀여운 녀서들.

아이가 지금도 잠을 못자네요.

이럴수가.ㅠ

정말 재미있게 놀고 있는데.

중요한건 일찍자야지 호르몬 분비가 되서 성장이 된다고 하던데.

지금부터 재워야겠어요.

꼬마돼지들도 있네요.

4박5일동안,

고향에서 시간을 보냈어요.

할아버지 할머니,

손주 보시고,

정말 좋아하시네요.

이런게 행복이겠죠?

이제 알것 같아요.

명절이 왜 있는지,

사람들이 왜 고향을 가는 건지.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게 이렇게 좋은지.

이제 알 것 같아요.

아빠가 되고 정말 많은게 바뀐것 같아요.

어머니가 손자랑 사진을 찍는게 이렇게 아름다울수 없었고,

할아버지 곁에 있는 아이에게 왜 감사함이 느껴지는지.

그렇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저희 조카입니다.

이렇게 가족들과 함께 오면 정말 좋을 것 같네요.

고창 상하농원.

다양한 체험도 할수 있다고 하네요.

여기 말고 메밀밭도 정말 좋았었는데.ㅠ

사진이 없네요.

모두들 즐거운 연휴 마지막날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