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디어 로드 자전거를 타고목표로 세웠던 설악그란폰도를 완주했다.단순히 재미로 타는 자전거가 아닌,건강과 목표를 분명히 했던 로드자전거의 결과물이였기에~완주를 했다는게 꽤 기분이 좋았던~좋은 사람들과 하루전 속초에서 하루를 보냈고대회 당일 좀 늦게 출발을 했지만,12시간 가까운 라이딩을 무사히 마무리 했다는 점에서 매우 만족했던 설악그란폰도 대회를 나가면 좋은점~사진을 찍어준다.나름대로 포즈도 취하면서언제가 더 나이를 먹었을때 내 모습을 기억해 보고자 포스팅을 한다.한계령 꼭대기~이곳은 설악그란폰도 사진 스팟이다.이곳은 한계령!!솔직히 오르막이 힘들긴 했지만,그렇다고 못할정도는 아니였고!나 자신과의 싸움을 하며,아무 생각도 없이 자전거를 타고있었다. 정상에 오를땐 항상 기분이 좋다.개운하다고 해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