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한국 시리즈가 있는 날. 대망의 3차전. 나는 기아팬~제발 이겨라.!ㅎ 야구 보기전에 아파트 단지로 아이데리고 나갔지. 아이가 새벽에 잠을 안자서 좀 재우러 ~ 생각만큼이나 잘자는 승현이. 무려 2시간을 꼼짝도 하지 않고 밖에서 잠을 잤다. 음.. 왜이렇게 잘잔걸까? 아이와 함께하는 첫번째 추운 겨울을 대비새서 깜 유모차에 커버를 씌웠지. 그냥 정말 간단히 씌우기만 하면 됨. 깜은 프랑스 브랜드?인것 같은데 꽤 쓸만 한 유모차라는 걸 사용하면서 느끼고 있음. 물론 스토케 만큼 엄청난 기능이 있는 건 아니지만, 꽤 쓸만한건 인정. 대강 모양은 이렇게 생겼는데. 분리가 가능하고, 단계별로 아이가 성장함에 따라 시트를 바꿀수 있는 장점. 물론 단점도 있지. 좀 무겁고, 차에 실을때마다 분리를 해야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