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암 항암1차드디어 마무리 했습니다.불안했지만,그래도 잘 마무리했습니다.어떻게 된건지 어머니는 정말 씩씩합니다.그래서 너무 슬펐죠.포스를 삽입하고,2개의 항암제를 혈관에 주입하고,48시간의 시간동안 포트를 통해 다시 항암제를 주입합니다. 2주 과정입니다.시간은 늘 그렇듯 빨리 흘러가겠죠.그래서 슬픕니다.시간이 두렵기도 하구요.잘될거란 막연한 기대뿐이거든요. 레보폴릭.직장암 항암제인데.어머니가 요 항암제때문에 2시간동안 복통을 호소하셨습니다.ㅠ 캄포트요녀석도 다 주입하는게 쉽진 않았습니다.2시간이 거짓말 처럼 흘러간 후.어머니는 진정을 찾으셨죠.수액은 8시에 도착하자마자 맞았죠.정말 간단하게 설명하면,포트는 일종의 항암제가 들어가는 길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매번 혈관을 찾기 어렵죠.암환자는 매번 혈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