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튼이성장일기

아이이빨나는시기에 아픈것도 함께오나봐요.

승현성현파파 2017. 11. 27. 07:00

요렇게 이쁜 아들.

아픈것도 잠깐인가봐요.

일주일정도 앓고,

이제는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왔어요.

아프고 나서 보니 훌쩍 커버린 느낌!

신기한게 이가 나고 있다는 거에요.

아이이빨나는시기는 빠르면 4개월부터라는데.

승현이는 160일때부터 난 것 같아요.

따로 이앓이는 없었는데.

저녁에 잠을 못자네요.ㅠ

이런.

아침에 병원에 다녀오고,

오늘은 낮잠을 두시간 정도 잔것 같아요.

그리고 지금 또 열심히 놀고 있습니다.

이제 거실은 아이용품으로 거의다 찬것 같아요.

빼곡합니다.

저기 보이시나요?

하나가 아니고,

두개가 나고 있습니다.

신기한게 이가 나고부터는 사람 먹는걸 빤히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건 곧 밥을 먹을시기가 다가 오고 있다는 거 아닐까요?

맛있는걸 이제 아는 것 같아요.^^

한개도 아니고 두개!

기쁜 소식입니다.

파티라도 열어야 하는데.!

그건 오바같고.

블러그에 이렇게 사진이라도 남겨야죠.^^

다른 아이들은 이앓이를 한다고 하는데.

승현이는 그런거 없이 잘 지나가고 있는 것 같아요.

아이가 아픈건 엄마아빠에겐 재앙이니~

아픈게 없는건 좋은 거라 생각해야죠.

감기나 빨리 나으면 좋겠는데.

시간이 답이겠죠.

승현아 모든 이가 날때까지.

건강하게 자라다오.!

아이이빨나는시기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