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튼이성장일기

브로콜리미음 힘들게 만들고 맛있게 냠냠

승현성현파파 2017. 11. 25. 16:49

안녕하세요.

승현아빠입니다.

아이는 무럭무럭 잘 크고 있네요.^^

덕분에 시간이 정말 잘가요.

벌써 아이는 170일이 훌쩍 넘었어요.

요즘은 와이프가 아기 이유식 만드는데 시간을 많이 보냅니다.

덕분에 먹이는 것도 힘든일이죠.

그래도 맛있게 먹는 아이가 있기에 즐거운 마음으로 준비하고, 

또 먹이고 있네요.

오늘은 비로콜리미음을 만들었어요.


집 근처에 초록마을이 있거든요.

그곳에서 브로콜리를 구입했는데.

가격이 하나에 후덜덜~

무려 3000원.

준비물은

1.브로콜리

 2.불린쌀

 3.물 한컵

요렇게 3가지가 필요합니다.



이유식은 조금 걸쭉하게~

브로콜리를 부드러운 부분을 자르고 잘 싯어 물에 3분간 삶습니다.


그리고, 불린쌀과 물 4/1컵을 믹서에 넣어서 잘 갈아줍니다.


그리고 냄비에 붓고 센불에서 나머지 4/3 물을 넣고, 

주걱으로 잘 저어줍니다.

걸쭉하게.~

이유식은 이런식으로 7분간 끓여서 만들어줍니다.


브로콜리미음은 사실 무슨 맛인지 모르겠어요.ㅠ

저도 먹어봤지만,

아이는 간이 없는 이유식을 먹어야 하기에.

당연히 맛이 없겠죠.


블로콜리미음은 줄기부분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정말 부드러운 부분만 사용하는데.

나머지는 저희 부부가 맛있게 먹었죠.

정말 이유식 먹이는건 전쟁입니다.

조금 많이 큰 아이가,

이사진을 보면,

정말 웃기겠죠?^^

브로콜리미음 만드는 법을 알아봤네요.

다음달부터는 소고기를 먹인다고 하는데.

돈 많이 벌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