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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이성장일기 78

신생아 빨래 하고 아이 돌보기

안녕하세요. 신생아 빨래. 장모님이랑 저랑하고 하루종일 아이랑 놀기. 아빠가 되는건 생각보다 힘들어요. 틈만나면 울고. 기저귀에 실례를 하고. 1분이라도 쉴수가 없는 현실. 산후 우울증이 왜 오는지 알것만 같은 주말이였습니다. 장마가 온다고 하죠? 아이 빨래는 정말 많아요. 오늘 출근하는데. 아이가 기저귀를 갈고 있는데 실례를 해서.ㅠ 이불빨래도 생겼답니다. 작아서 널기도 힘들어요. 세재 없이 빨고 있는데. 잘하고 있는 건지. 이제 25일이된 아이. 무럭무럭 크는 모습은. 언제봐도 사랑스럽습니다. 아빠 되는길. 아이가 어른 되는 것만큼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곧 잘 놀다가도 울어버리고. 잘자다가 일어나서 칭얼대고. 배고픈걸 못참는 성격이라서 급하게 먹는 것때문에 자주 토를 하네요. 초점책보고 저렇게 ..

애플비 초점책 아이에게 행복을

안녕하세요. 튼튼이 아버지입니다. 어제는 아이가 너무 울어서 또 속이 상했죠. 이틀 연속으로 아이가 자지러지게 우는데. 이유는 모르겠고. 발만 동동 구르다가 아이가 안정이 되자 또 한숨 놓았습니다. 밑에 사진 보이시나요? 우리 아이에게 첫번째 교육? 바로 애플비 초점책을 구입했답니다. 신생아는 태어나자 마자 눈의 초점이 안맞습니다. 멍하니 어딘가를 보는 것 같기도 하고, 저를 보고 있는데 다른 곳을 보는 것 같기도하고. 아이에게 꼭 필요한게 초점책이라는 소리를 듣고 아이엄마가 구입했더라구요. 0~2세까지는 초점책을 봐줘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직접 만들기도 하는데. 저희는 그냥 구입했어요. 나중에 아이에게 저희는 어떤 말을 들을지^^ 최선을 다해 구입해주는 부모로 남아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궁금한게 ..

아이에게 주는 타이니러브 모빌 완성

안녕하세요. 튼튼이 성장일기. 오늘 편 타이니러브 모빌입니다. 와이프 임신을 하고, 딱 한번 베이비페어 박람회를 다녀왔어요. 그때 다른 부부들처럼 아이 용품을 사고 아이를 낳고 받기로 했습니다. 육아전쟁. 실감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아이를 낳고 20여일이 지난지금에서야 뜯어보게 되엇죠. 저는 아이들에게 이렇게 많은 돈이 들어가는 줄 몰랐어요. 장난감을 사는 것도, 밥을 먹는 것도, 기저귀를 사는 것도.! 모두 돈입니다. 그래도 즐거운 마음으로 조립을 시작했습니다. 대한민국에 있는 엄마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모빌이라고 들었어요. 그래서 저도^^ 와이프는 정말 공부를 많이 한것 같아요. 어떻게 이런걸 알았을까요? 포장을 하나씩 하나씩 꺼내봅니다. 휴대가 가능하다는 점. 타이니러브 모빌의 장점이 아닐까요? 아이..

조리원 퇴실 ,신생아 자동차 타고 처가로 거거 +20일

이제 딱 20일. 아이가 태어나고, 세상은 바뀐게 없는데. 내 하루하루는 변하고 있다. 그렇다. 난 어쩔수 없이 아버지가 되었고, 의무와 책무,그리고 책임감 이런 말들을 핑계삼아. 내 혈육 아들을 돌본다. 이게 학문적인 의미일 것이다. 그러면, 진짜 아들과 아버지의 관계로 이야기를 해볼까? 너무 이쁘고 귀엽고, 아들이 세상에 태어나고, 변한건 너무나도 많다. 가령 와이프가 사랑스럽게 보이고, 아이를 보면 뽀뽀를 하고 싶어진다. 5시가 되면, 빨리 집엘 가고 싶고. 아이가 우는게 두렵기도 하다. 그렇다. 아이는 나에게 정말 많은걸 주고 있다. 인내하는법. 아빠가 되는법. 세상을 다른 시각으로 보는 법 등등 오늘은 조리원을 퇴실했다. 그리고 아이의 외가로 이동을 했다. 신생아 자동차 이동이 나에게 무섭게 느..

출생신고준비물 잘 챙겨서 동사무소 고고싱

우리 튼튼이가 세상에 태어나고 15일이 지났습니다. 아이를 낳으면 당연히 호적등록을 해야죠.^^ 저도 아이 출생신고준비물을 가지고 다녀왔습니다. 아이를 처음 낳았을때의 기분. 말로 표현 못하지만, 등록할때도 그렇더라구요. 일단 관할 동사무소로 가시면, 잘 안내를 해줍니다. 근데.적을게 너무 많아요. 일단 출생신고준비물을 알려드릴께요 1.부모신분증 2.병원에서 주는 출생증명서 3.작성한 출생신고서 4.아이 이름 나머 필요한 부분은 그곳에서 알려줍니다. 적을게 너무 많아서.ㅠㅠ 한참 적었네요. 본적도 적어야 하고, 한문도 적어야 하고. 근데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아이가 이렇게 태어나서. 가족이 되었다니. 요즘은 육아수당도 잘 체계가 잡혀 있어서. 그곳에서 신청을 할수 있어요. 물론 지자체마다 다 다르..

신생아출산선물 받고 삐약삐약!^^4일째

안녕하세요. 튼튼이 아버지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아들이 태어나고 어느덧 4일차. 시간이 금방지나가네요. 아들 얼굴보는건 마치. 군대간 아들을 면회하는 것처럼 시간을 정해놓고 보는 간헐적적인 일이지만,, 이시간마저도 너무 소중하네요. 손님들도 그동안 많이 다녀가셨네요..신생아출산선물도 주고 가시고,용돈도 주고 가십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용돈부터 케익,꽃까지.여러종류의 선물을 받았네요. 모두 감사합니다. 딸자식의 출산 소식에 한걸음에 달려왔던, 장인어른, 그리고, 지방에서 며느리와 손주를 보기위해 올라오신,어머님,누나.!! 그리고 대학선배와 친척누나까지.모두 감사합니다. 아가방에서 산 옷.. 제가 줄때는 몰랐는데. 모두 우리 아이가 입을거라 생각하니.너무 좋습니다. 너무 귀엽습니다. 이정도 크려면 시간이 ..

2017년6월7일 14시 19분 인천마이비산부인과에서 튼튼이가 태어남

안녕하세요. 튼튼이 아버지 인사드립니다. 참.아버지가 된다는 것. 부모가 된다는 건. 세상을 보는 또 다른 눈을 갖게 되는 일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너무 멋있는 말을 쓰려고 한건 아니구요.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드디어..기다리던 제 아들! 기분이 좋네요. 인천마이비산부인과에서. 아주 건강한 상태로 태어났답니다. 정말 이세상의 부모님들은 위대하고, 제 와이프는 앞으로 존경하겠다고 말하고 싶네요. 유도분만을 위해 아침 8시에 인천마이비산부인과를 찾았죠.!! 촉진제를 맞고. 1시간정도의 운동. 그리고 다시 검사. 또다시 1시간 운동. 2번의 반복후에 진통이 옵니다. 상당히 빠른 시간에 진행이 됐다면서. 간호사가 분주합니다. 근데.조금 절망적인건. 자궁이 좁아 아이가 나오기가 힘들것 같다는 것. 주저하기는 싫..

아빠가 읽으면 좋은 태교책 태교가 즐겁다 by김태균

어느덧.예정일이 일주일 정도 남았네요. 280여일의 긴 여정.엄마가 되는 것도.아빠가 되는 것도.쉬운건 없습니다.^^ 그래도 우리 튼튼이게 좋은 부모가 되도록.나름 노력을 하고 있답니다. 임신 책 추천. 참 세상엔 책.많습니다. 임신에 관한 책도 많죠. 제가 김태균의 태교가 즐겁다를 추천하는 이유.남자의 입장에서 책을 출판했다는 점!! 저는 남자이기때문이죠.^^ 와이프는 엄마가 되기위해 이처럼 힘들게 시간을 보내는데. 남자는 무엇을 할수 있을까.. 이 책에서 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튼튼이에게 엄마 아빠 그리고 태아가 함께하는 280일간의 멋진 여행을 기대하며~ 첫 임신을 알았을때부터.출산을 하는 날까지.남편이 어떤 역할을 해야하는지 정말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튼튼이는 태몽.ㅠㅠ누가 꾼건지 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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